-20kg나 감량한 사촌동생이 나에게 그랬다 '왜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면 먹을 것을 먼저 사느냐'고...
식단 조절을 하면서 살을 빼야 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면서도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순간부터 다들 '먹을 걸' 쇼핑하기 시작한다.
너무 뼈 때리는 말이라서 나는 순식간에 순살이 되고 말았네...ㅠㅠ
나도 너무나 당연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한 순간부터 사들이는 게 닭가슴살과 바로 미주라 통밀 도넛츠인 걸...
근데 꼭 다이어트 때문만은 아니고 아침 대용으로도 너무나 훌륭하기 때문에 한 번 살 땐 꼭 대량 구매해놓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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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팩에 6개씩 들어있는데 개별포장이라서 더 좋다.
많이들 아는 토스트도 좋지만 개별포장이 아니라
회사에 가져가기엔 따로 또 포장을 해야 해서 꽤나 번거롭다.
그런 면에서 개별포장되어 있는 미주라 통밀 도넛츠를 선택하는 건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~
식이섬유가 많은 통밀이 38% 포함되어 있고,
포화지방이 낮은 해바라기씨유를 사용했다고 하니 좀 더 믿음이 간다.
게다가 도넛츠 1개당 143kcal밖에 안 하니 먹는데도 부담이 없다.
한 끼에 350~500kcal에 맞춰서 먹을 예정이라
미주라 통밀 도넛츠랑 매일유업 두유로 매일 아침 해결!
그러나 만약 처음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1개 정도만 사서 먹어보고 대량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.
요즘엔 편의점에 1개만 따로 팔기도 하고 가끔 1+1 해서 6개 묶음 사는 것보다 쌀 때도 있다.
나는 요즘 천천히 먹기도 시도 중이라 요즘 회사에 가져가서 입에 넣고 마스크 올리고 우물우물해서 먹다 보면 점심시간까지 이 조금만 걸 다 못 먹는 날도 가~끔, 진짜 가~끔 있다. 대부분은 개봉하자마자 순삭이지만 ㅎㅎㅎ
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조건 음식을 끊을 필요는 없다.
대신 좋은 재료를 가진 음식으로 대체하면 될 뿐
낮은 칼로리에 좋은 재료에 거기다가 맛까지 있으니
다이어터라면 미주라 통밀 도넛츠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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